'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대본 리딩 '심쿵 케미'

  • 등록 2015-10-16 오후 2:19:34

    수정 2015-10-16 오후 2:19:34

소지섭 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대본 리딩. 사진=몽작소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소지섭, 신민아가 출연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김정태-진경-헨리-성훈-반효정-조은지-최진호 등 ‘오 마이 비너스’ 전 출연진이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누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커플의 탄생을 예고에 나선 소지섭-신민아는 각별한 연기호흡으로 대본 연습에 임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소지섭은 모든 배우들과 첫 대면하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하겠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라마에 대한 강한 애착과 포부를 드러냈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 강주은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수줍지만 사랑스러운 애교 소감을 전해 대본 리딩 현장을 달궜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11월 16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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