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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화 배급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국내 개봉 영화 가운데 첫 주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으며, 전 세계 흥행 성적으로는 미국, 중국 다음으로 높았다.
배급사 측은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에 이르기까지 출연작이 국내 개봉할 때마다 여섯 번이나 내한해 한국 관객과 만난 주연배우 톰 크루즈에 대한 호감에 영화적인 재미가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같은 시간이 반복되는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영화다. 가까운 미래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나는, 오늘에 갇힌 주인공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죽어야만 더 강해지는 내용이 관객의 흥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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