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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더블킥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지난 달 26일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장근은 큰누나의 자살과 부친의 사업실패 등 불우한 가정사에 정신적 충격에 의한 질병으로 군면제 판정을 받았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호전돼 올해 다시 신체검사를 받고 군입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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