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만나 `추사랑` 미소

  • 등록 2016-01-20 오후 4:32:29

    수정 2016-01-20 오후 4:32:29

추성훈·리암 니슨(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만났다.

추성훈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암 니슨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추성훈과 리암 니슨은 주먹을 불끈 쥐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추성훈은 리암니슨과의 만남이 유쾌한듯 고개를 젖히며 웃고 있다. 특히 추성훈의 눈웃음과 시원스런 미소는 딸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두 사람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촬영을 위해 지난 11일 한국을 찾았다. 추성훈은 북한군 작전참모의 호위를 맡는 북한군 백산 역으로 영화에 데뷔한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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