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윤현민♥이유영, 좀 더 가까이…“습관돼도 좋다”

  • 등록 2017-05-21 오후 10:59:54

    수정 2017-05-21 오후 11:17:32

사진=‘터널’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터널’ 윤현민과 이유영 사이가 좀 더 가까워졌다.

21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OCN 주말 미니시리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최종회에선 목진우(김민상 분)을 붙잡은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납치됐던 신재이(이유영 분)는 박광호(최진혁 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목진우 검거 이후 박광호와 김선재는 피해자의 유족을 찾았다. 신재이는 괴로워 하는 김선재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박광호는 과거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박광호는 김선재에게 우선 작별을 고했다. 김선재는 눈물를 보였다. 그 사이 신재이가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왔고, 김선재는 신재이를 집에 데려다 줬다. 차를 가져오지 않았다던 신재이는 김선재에게 “실은 차를 가져왔다. 습관 될까봐 말한다”고 고백했다. 김선재는 “나는 그래도 좋다”고 답했다. 두 사람 사이엔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날 16회로 종방하는 ‘터널’은 30년 동안 이어지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4일 방송한 14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OCN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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