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박중훈, “‘나쁜녀석들2’, 제안 받고 검토 중”

  • 등록 2017-05-18 오후 2:43:24

    수정 2017-05-18 오후 2:43:24

박중훈, 강하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강하늘과 박중훈의 만남이 성사될까.

강하늘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8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나쁜녀석들2’(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 대해 “출연 제안 받고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박중훈 측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강하늘은 극중 서원지검 3년차 검사 노진평 역을, 박중훈은 서원지검 검사 우제문 역을 제안 받았다. 특히 박중훈은 23년 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2014년 방송된 ‘나쁜녀석들1’는 박해진, 마동석, 김상중, 조동혁, 강예원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원년 멤버는 하차하고 새로운 출연진으로 시즌2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여름께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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