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겸, 슈퍼레이스 개막전 폴투윈...아트라스BX, 1·2위 독식

  • 등록 2022-04-24 오후 6:25:07

    수정 2022-04-24 오후 6:25:0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김종겸이 포디엄에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종겸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결승 레이스에서 21랩을 41분08초106의 기록으로 완주, 폴투윈 을 달성했다.

같은 팀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가 41분11초498를 기록,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는 올 시즌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새롭게 팀을 옮긴 ‘2002년생’ 이찬준이 차지했다. 이찬준은 41분15초433 기록으로 포디엄 한 자리를 차지했다.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GT 최강자 정경훈(서한GP)이 폴투윈을 차지했다.

GT 클래스 4년 연속 시즌 챔피언 기록에 빛나는 정경훈은 예선부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결승 레이스에서도 17랩을 38분40초651에 돌파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시즌 GT1 클래스에 첫 출전한 김동은(원레이싱)이 38분43초853으로 2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이 38분45초316으로 3위를 기록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에서는 김문수(드림레이서)가 타임 트라이얼로 열린 결승 레이스에서 베스트 랩타임 2분22초841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우승 주인공이 됐다.

이어 유재형(드림레이서)이 2분23초534로 2위, 변정호(디에이 모터스)가 2분23초582로 3위로 함께 포디엄에 올랐다.

M클래스에서는 한상규(브이에잇)가 1위, 필킴이 2위, 김민현이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우승은 박성연(유로모터스포츠)에게 돌아갔다. 김현준이 2위, 헨리가 3위로 남은 포디엄 한 자리에 오르며 1라운드를 장식했다.

3년 만에 유관중으로 개막전을 치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3, 24일 양일간 총 3만여명(2만822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5월 21일과 22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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