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SNS 시인 "원래 직업은..." 돌발 고백

  • 등록 2014-06-03 오후 5:58:16

    수정 2014-06-03 오후 5:58:16

△ 하상욱 시인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하상욱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하상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인 생활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하상욱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대세탐구생활’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하상욱은 “원래 앱이나 웹을 만드는 디자이너였다”며 “요즘 생활은 한마디로 ‘잉여’(할 일 없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다. 일 없으면 뒹굴거리고 일 있으면 잠깐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상욱은 SNS 시인이 된 계기에 대해 “시를 써야겠다고 해서 쓴게 아니고 SNS에 시를 올려봤는데 주위 사람들이 정말 좋아했다”며 “그 때부터 재미가 생겨 시를 더 쓰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시가 SNS상에서 많이 공유되다 보니 ‘동물팡 시인’, ‘SNS 시인’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상욱은 일상을 풍자하고 반전 재미가 있는 짧은 시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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