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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3집 ‘모던 타임즈’에 스윙, 재즈 등의 장르들을 접목한 이유에 이 같이 말했다.
아이유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모던 타임즈’ 쇼케이스에서 “스윙이라는 장르를 선택할 때 자신과 어떤 교집합이 있었다고 판단했느냐”는 질문에 “작곡가가 ‘잘 모른다고 해보면 안되는 거냐’고 물었는데 그 때 나도 안될 건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이유는 8일 0시 정규 3집 ‘모던 타임즈’의 타이틀곡 ‘분홍신’을 비롯한 수록곡 13곡의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최백호와 양희은, 가인, 샤이니 종현 등 세대를 아우르는 선후배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유는 최백호와 보사노바 풍의 ‘아이야 나랑 걷자’, 양희은과 포크 넘버 ‘한낮의 꿈’, 가인과 일렉트로니카 넘버 ‘누구나 비밀은 있다’, 그리고 샤이니 종현과는 어쿠스틱 팝 ‘우울시계’를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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