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건조함 1초도 용서할 수 없어.. 젤리팩 바른다"

  • 등록 2015-06-04 오후 1:41:02

    수정 2015-06-04 오후 1:41:02

하지원.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하지원이 피부 비결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하지원이 ‘토킹미러’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하지원은 이날 클렌징을 하고 등장했다. “민낯 맞냐”는 질문에 하지원은 “완전 민낯이다”고 말했다.

또 “눈썹도 그대로다”는 말에 그는 “그래서 어렸을 땐 짱구라는 별명이 있었다. 갈색으로 톤다운 한 거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 아무것도 안 발랐다”고 강조했다.

하지원은 “건조하고 중력이 날 내리려하는 느낌을 1분 1초도 용서할 수 없다”며 세안 후 젤리팩을 가장 먼저 바른다고 전했다.

이어 “(젤리팩이)하루라도 없으면 불안하다. 나에게 코르셋 같은 팩이다. 얼굴을 올려주고 고정해주는 느낌이다. 이 안에 젤리가 내 피부 속에 물주머니를 만드는 것 같이 꽉 채워준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한 방법은 세안 후 젤리팩을 바르고, 팩이 잘 흡수되도록 손으로 톡톡톡 눌러주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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