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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내 박가람씨는 “남편이 셋째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예스’라고 했다. 아이를 많이 낳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2013년 박씨와 결혼해 그해 아들 준서군을 얻었고 2015년 딸 조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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