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부부 지인 "아내 식당 일하며 뒷바라지.. 안타까워"

  • 등록 2017-04-07 오후 4:25:12

    수정 2017-04-07 오후 4:25:12

홍상수 감독. 사진=TV조선 ‘별별톡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포착됐다.

오늘(7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홍상수 감독의 최근 모습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또한 홍상수 감독 부부의 지인들이 공개하는 홍상수 감독 부부의 30여년 결혼생활 스토리부터 최근의 모습까지 방송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 부부의 지인은 “홍 감독이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수학하던 시절 아내를 만나 홍 감독이 25살, 아내가 26살에 결혼했다, 홍 감독의 아내가 오랜 시간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뒷바라지를 했다”며 부부 사이가 멀어지게 된 것을 안타까워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홍 감독의 영화 예술성이 뛰어나 노 개런티라도 출연을 원하는 배우들이 많지만 최근까지 김민희 씨와 다른 작품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한다.

한편 TV조선 ‘별별톡쇼’는 오늘(7일) 밤 8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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