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빅스 켄&백아연, 뮤지컬 넘버로 환상의 호흡

  • 등록 2016-02-19 오후 9:59:18

    수정 2016-02-19 오후 9:59:18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빅스의 켄과 가수 백아연이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해 동안 무대에 올린 공연작품 중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전통,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대상을 시상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켄(빅스)과 백아연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뮤지컬 ‘신데렐라’의 ‘텐 미니츠 어고’ ‘두 아이 러브 유 비코우즈 유아 뷰티풀’을 불렀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고운 음색의 호소력 짙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다.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해 동안 무대에 올린 공연작품 중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전통,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대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백석우화: 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연극), ‘이반 피셔와 로열콘세르트허바우’(클래식), ‘2015’(무용), ‘제1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국악·전통), ‘데스노트’(뮤지컬), ‘이승환 빠데이 26년’(콘서트) 등이 각 부문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인 공로상은 배우 이순재가, 장애인 예술가상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 내일의예술가상은 공연기획자로 활약하는 바리톤 정경에게 돌아갔다.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빅스의 켄과 가수 백아연이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해 동안 무대에 올린 공연작품 중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전통,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대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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