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커플, 윤계상 결혼식 참석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과 예정화가 윤계상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했다.

10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윤계상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마동석은 2016년부터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마동석은 작품 인연으로 윤계상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영화 ‘범죄도시’(2017)에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이날 윤계상과 5세 연하 뷰티 브랜드 대표 차혜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뤄오다 혼인신고를 한지 10개월 만인 이날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에는 박준형 손호영 데니 김태우 god 멤버들이 참석했다. 또 박준형이 신랑 측 축사를, 정유미가 신부 측 축사를 맡았으며 가수 겸 배우 비가 사회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