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성·이슬비, 3년만에 파경…"이슬비 임신 아니다"

  • 등록 2015-09-11 오후 4:22:50

    수정 2015-09-11 오후 4:31:21

임강성·이슬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와 관련 이슬비가 현재 임신 중이라는 설로 곤욕을 겪고 있다.

이슬비의 한 지인은 1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파경을 인정했다. 그는 “하지만 이슬비가 현재 임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한 매체가 이슬비가 임신 중에 파경을 맞았다는 내용으로 보도하면서 이후에 잘못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안 그래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사실이 아닌 내용이 그녀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강성과 이슬비는 2011년 10월 결혼했다. 결혼 당시 이슬비가 임신 4주였고, 현재 둘 사이에 네 살배기 아이가 있다.

임강성은 2002년 1집 ‘올웨이즈’으로 가수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괜찮아 아빠달’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이슬비는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 ‘안녕, 형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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