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초청작을 발표했다. 집행위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그 후’가 경쟁 부문, ‘클레어의 카메라’가 스페셜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되며 두 편의 영화로 칸을 찾게 됐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프랑스 파트파임 교사이자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자벨 위페르, 김민희, 정재영 등이 출연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