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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협상(이종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손예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손예진은 “그동안 조인성 정우성 소지섭 정해인 등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어떤 배우가 가장 좋았냐”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았다.
손예진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밥 잘 사주는 누나’에서 정해인과의 호흡으로 또 한 번 멜로퀸에 등극한바. 이번 영화 ‘협상’에서는 현빈과의 호흡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현빈에 대해 “이제까지 보여줬던 현빈이라는 배우의 이미지와는 정말 달라서, 놀라운 변신이었고 재밌었다. 관객분들도 그런 현빈 씨의 모습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현빈은 손예진과의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90점을 줬던 바 있다. 이에 손예진은 “전 100점이다. 모니터로밖에 못 봤지만 그것만으로도 좋은 호흡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