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소이현-인교진, '서장훈 새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공고

  • 등록 2019-03-23 오전 12:09:11

    수정 2019-03-23 오전 12:09:11

소이현. 사진= JTBC ‘아는 형님’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소이현과 인교진이 ‘형님 학교’ 최초로 커플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23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일일 전학생으로 소이현, 인교진 커플이 찾아온다. 두 사람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결혼 생활 뒷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부부인 두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본인들을 ‘잉꼬부부’라 칭하며 유래 없던 닭살 행각으로 형님들의 원성과 부러움을 동시에 샀다.

이어 ‘사랑꾼 커플’답게 절친한 서장훈을 응원하며 ‘서장훈 새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공고하며 파티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특히 소이현은 “인간 서장훈이 좋은 사람이라고 느낀다”라고 밝히며 그 이유와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소이현의 말을 듣고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

이날 서장훈은 ‘국민 울보’가 된 인교진에게 딸 이름을 주문처럼 외워 눈물을 글썽이게 만들었다. 아내 소이현은 형님들은 말리기는커녕, 남편을 울릴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전수해 큰 웃음을 전했다.

‘현실 부부’ 인교진, 소이현 커플의 사랑스러운 입담은 2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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