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 낮추고 마켓 늘리고…‘겟잇뷰티콘’ 3일 개최

  • 등록 2019-05-02 오전 6:00:30

    수정 2019-05-02 오전 6:00:30

‘겟잇뷰티콘’ 포스터(사진=CJ ENM)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출발한 ‘겟잇뷰티콘’은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3회를 맞았다. 소비자(혹은 시청자)와 셀러브리티, 뷰티 크리에이터, 브랜드가 한 데 어울리는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이번 콘셉트는 뷰티 바캉스, 일명 ‘뷰캉스’다.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뷰티풀(BEAUTYPOOL) 존, 휴식을 주제로 한 릴렉스 존 등이 마련됐다.

티켓 가격은 줄고 참여 브랜드는 늘었다. 1일권의 가격은 3300원. 기존 3만3000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사전 및 현장 등록 시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형 브랜드부터 SNS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니치 브랜드’(틈새 시장을 공략한 브랜드)까지 지난 2회와 비교해 2배 늘어난 2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부 마켓인 ‘셀럽 애장품 마켓’도 신설됐다. 배우 안재현·구혜선 부부와 ‘겟잇뷰티 2019’ 출연진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모델 아이린을 비롯해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다샤킴·깡나·기우쌤 등이 참여한다. 수익금 전액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겟잇뷰티 2019’의 현장 녹화(3일) 등이 진행된다. MC 장윤주, 조이를 필두로 러블리즈 예인과 뷰티 크리에이터 연두콩 등이 참석한다. 윤쨔미·헤이즐·로즈하·킴닥스·곽토리·다샤킴 등 다이아 티비(DIA TV)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김형욱 CJ ENM 컨벤션&IP사업국 국장은 “5월의 연휴 기간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기는 기분으로 ‘뷰캉스’라는 콘셉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장윤주(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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