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채에 180억' 방시혁·태양·민효린 거주 아파트 주목

  • 등록 2023-12-02 오전 9:33:54

    수정 2023-12-02 오전 9:33:5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태양, 민효린 부부가 거주하는 주택이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거론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일 방송한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은 ‘전 세계 집값 톱3’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붐은 “서울이 뉴욕 다음으로 (집값이 비싸서) 살기 힘든 도시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최근에 물가가 굉장히 많이 올라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가 됐다”고 거들었다.

뒤이어 홍진경은 “2023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 5393만원이고, 평균적으로 평당 4500만원선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불과 5년 전에는 (매매가가) 3~4억원이었거든요”라고 반응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붐은 “얼마 전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봤다.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집을 소개하는 기사였다”면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아파트를 언급했다. 붐은 “한 채가 역대 최고가인 180억원에 거래됐는데, 거기에 사는 분 중 방시혁 씨”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그분은 몇 조원이 있으시잖냐”고 반응했다. 붐은 “기업 가치가 그렇다는 거지 몇 조원이 주머니에 있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홍현희는 “그렇게 느껴진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그 건물에 태양, 민효린 부부도 산다”고 말을 보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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