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4집 주세요"...앨범 발매 첫날 음반매장 북새통

광화문 핫트랙스, 2000년 이후 일일 최고 매출 기록
  • 등록 2008-09-28 오전 10:21:00

    수정 2008-09-28 오전 10:32:30

▲ 광화문 핫트랙스 매장에는 '동방신기' 전용계산대가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음반이 순식간에 팔려나가 매대가 비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역시 동방신기였다.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은 동방신기 4집 '미로틱(MIROTIC)'을 구입하기 위해 몰려든 수백명의 인파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몰린 것은 물론, 건물 밖 인도까지 구매행렬이 길에 이어지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이날 발매된 동방신기 4집은 음반시장의 불황에도 불구, 선주문 30만장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온·오프라인 도소매 음반매장으로부터 폭주하는 주문량을 다 소화하지 못해 발매일을 이틀 연기했을 정도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남달랐던 앨범이다.

교보문고 내 음반매장 핫트랙스 담당 매니저는 "오늘(27일) 동방신기 새 앨범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았다"며 "특히, 2000년 이후 음반 매장 내 일일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해 동방신기 4집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케 했다.

동방신기는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열심히 활동해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2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지상파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 동방신기 4집 발매 첫 날 광화문 교보문고 핫트랙스 풍경. 건물 밖까지 구매행렬이 길게 이어져 있다.

▶ 관련기사 ◀
☞동방신기, 일본에서의 3년…눈물과 웃음, 그리고 가슴 아픈 오해
☞동방신기, "공백 위기는 없다...우리의 진가는 이제부터!"
☞동방신기, "왕비호 독설? 개그는 개그일 뿐"
☞동방신기, "아이돌 경쟁 구도 불편…비교할 수 없다"
☞동방신기 '컴백'이 위력적인 두 가지 이유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김형철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