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홍선영, 포복절도 등산기

  • 등록 2019-01-13 오전 12:10:14

    수정 2019-01-13 오전 12:10:14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홍선영 홍자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홍선영이 새해를 맞아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새해부터 살을 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등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잘한다 홍선영!” 이라며 열띤 응원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왕 하는 거 정상까지 가야지!” 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던 홍선영은 등산 도중 돌발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때문에 홍진영과 옥신각신하며 순식간에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잠시 후, 산에서 내려온 홍자매가 잔뜩 신이 난 모습을 본 홍진영의 어머니는 웃음을 잃고 “아유 우째쓰까~ 우리 딸을!” 이라며 깊은 탄식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진영&홍선영의 스토리는 13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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