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1분기 순이익 66% 증가…주가 3%↑

  • 등록 2024-04-17 오전 12:00:18

    수정 2024-04-17 오전 12:00:1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스웨덴 통신그룹 에릭슨(ERIC)이 1분기 매출 감소에도 높은 마진으로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1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에릭슨의 주가는 3.44% 상승한 4.96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에릭슨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533억크로네(4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 모바일 인프라에 대한 투자 둔화로 네트워크 부문 매출이 19%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에릭슨은 그러나 정리해고와 비용 절감 계획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6억크로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은 “최근 계약 수주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매출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