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봄의 요정

  • 등록 2019-02-21 오전 12:00:30

    수정 2019-02-21 오전 12:00:30

설리. 사진=그라치아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설리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과즙미’를 뽐냈다.

설리는 한적한 분위기의 도쿄를 배경으로, 다가오는 봄을 위한 패션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화보에 담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진리상점’ 종영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설리는 “‘진리상점’은 나를 바깥 세상으로 끄집어내준 프로그램”이라며 “회사 출근하듯이 ‘진리상점’에 나와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많이 만나고 회의를 해야 했는데, 덕분에 세상 밖으로 한 발 한 발 내딛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을 하며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팝업 스토어를 함께한 업체 관계자들, 실제로 만났던 팬들 등 모든 이들과의 기억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설리의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20일 발간한 ‘그라치아’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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