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박상민·서수남… '전국민 희망콘서트' 연천서 10번째 공연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이하 희망콘서트) 10번째 무대가 13일 오후 4시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한가수협회와 연천시설관리공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남행열차’의 김수희, ‘무기여 잘있거라’의 박상민, ‘밤차’의 이은하, ‘팔도유람’의 서수남등 국민 가수들이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또 ‘영원한 뽀식이’ 코미디언 이용식이 MC를 맡고, 발라드 가수에서 트롯으로 변신한 진시몬과 여성 트롯 댄스듀오 윙크가 무대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이자연 회장은 “안보 관광과 휴양지로 유명한 연천에서 공연을 하게되어서 기쁘다”면서도 한편 “최근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민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 아무쪼록 속히 복구되시길 바란다. 모든 공연에 힐링과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전국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K가요를 통한 희망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가수협회 브랜드 콘서트다.

공연 현장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