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누적 73만→7일째 1위…고전 딛고 입소문 뒷심 발휘할까

  • 등록 2024-01-17 오전 8:26:50

    수정 2024-01-17 오전 8:26:5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새해를 지나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누적 100만 관객 돌파마저 고전 중인 상황.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6일 하루동안 4만 108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3251명이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으나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까지 고전을 겪는 모양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10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후 일주일째 정상을 유지 중이나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흥행 이후 새해를 지나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 수가 줄어들며 예상을 밑도는 일일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21년 여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편이다. 류준열을 비롯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진선규, 김의성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멀티캐스팅 앙상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침내 맞춰지는 퍼즐이 선사하는 쾌감과 스펙터클한 액션, 전에 없던 볼거리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