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측 “백진희와 결별 맞다…바쁜 일정 소홀해져” [공식]

  • 등록 2023-09-04 오전 8:15:44

    수정 2023-09-04 오전 10:52:45

윤현민(왼쪽)과 백진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윤현민이 백진희와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4일 이데일리에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두 분 모두 작품을 하고 있다 보니 바빠서 소홀해졌고 자연스레 헤어진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현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중 부부로 해피엔딩을 맞았던 두 사람은 그해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계룡선녀전’, ‘보라! 데보라’ 등에 출연했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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