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지수, 4년래 최저치 경신 후 반등

  • 등록 2023-12-14 오전 1:06:55

    수정 2023-12-14 오전 1:06:5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 500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변동성지수는 4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

13일(현지시간) BTIG에 따르면 조나단 크린스키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CBOE변동성지수, 이른바 VIX지수가 전일 4.5% 하락하며 12.07까지 내려갔다”고 언급하며 “이는 2019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수치”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크린스키 연구원은 “시장이 마치 어떤 생명체도 동요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10월 말 할로윈 이후 주식시장이 랠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는 “상승 추세가 분명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그렇지만 VIX지수의 현 위치에서 긴장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크린스키 연구원은 “VIX지수가 2017년 11월 9 아래로 내려간 후 S&P500지수와 VIX지수는 2018년 초 동시에 상승했던 당시와 유사한 모습이 다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최저 수준으로 밀렸던 VIX지수는 이날 오전 1.33% 반등하며 12.23까지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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