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악플러 저격 "너네 면상 모르지만, 인생 낭비하지마"

  • 등록 2024-03-30 오전 9:17:56

    수정 2024-03-30 오전 9:19:30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보아가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보아는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고 욕하고”라며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되지 같다고 그러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마”라며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덧붙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를 함께 게재했다.

앞서 보아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하면서 오버립 등 외모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보아는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며 “입술에 대해 걱정을 해주시는데 멀쩡하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당당하게 해명한 바 있다.

보아는 오늘(30일) 방송하는 채널A 뉴스에서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소신 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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