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살림남 배우 조동혁, 반전 배력에 최고 시청률 6.4% 달성

  • 등록 2022-10-30 오전 9:22:47

    수정 2022-10-30 오전 9:22:47

새로운 ‘살림남’으로 출연한 배우 조동혁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새로운 살림남 카리스마 배우 조동혁, 반전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 집중 시키며 6.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운동에 진심인 조동혁이 불 꺼진 거실에서 영화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 6.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살림남으로 합류한 배우 조동혁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2년 전 드라마 촬영 중에 생긴 부상으로 “누워 있어도 아프고 앉아 있어도 아팠다”면서 계속되는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조동혁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운동을 했다. 이어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고는 동네 헬스장을 찾아 1시간 여 동안 운동을 계속했다.

집으로 돌아와 외출 준비를 하고 오트밀 가루로 간단하게 식사를 끝낸 그는 또 다시 서울에 있는 헬스장으로 향했고 인터뷰를 통해 “지금 하는 운동이 본격적인 운동이다”라 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후 4시 친한 후배와 만나 매운 음식으로 첫 끼를 먹은 후 한의원을 찾은 조동혁은 한의사가 진맥을 짚는 동안 한 달 동안 고기를 끊고 있음을 밝혔고 한의사는 이를 칭찬하며 조동혁의 체질에 맞는다고 했다. 하지만 커피와 삼종류를 비롯해 매운 것은 좋지 않다면서 발효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조동혁은 또다시 영양제를 섭취하고 허리 운동을 한 후 요구르트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큰 계획이 없다”라 한 조동혁은 생활 습관을 바꾸겠다면서 “점점 더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 했다.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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