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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첫 방송한 ENA 새 예능 ‘효자촌’에서는 양준혁을 비롯해 장우혁, 유재환, 윤기원 등이 부모님과 효도촌에 입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준혁은 이날 효도촌 입성에 앞서 진행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부자 지간끼리 말을 서로 안 한다. 둘이 여행을 간 적도 없고 선수 시절 여행은 언감생신 꿈도 못 꿨다”고 부모님과의 기억을 회상했다.
한편 ‘효자촌’은 오늘날 점점 희석되어가는 효(孝)의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기 위해 기획된 하이퍼리얼리즘 효도 버라이어티다. ‘나는 솔로’를 만든 남규홍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