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월화극 2위 굳히기…김동욱의 힘

  • 등록 2019-04-23 오전 8:15:41

    수정 2019-04-23 오전 8:15:41

사진=‘조장풍’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조장풍’이 월화극 2위를 수성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 9,10회는 전국 기준 5.7%, 6.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8%, 6.8% 시청률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SBS ‘해치’는 7.3%, 8.0%, KBS2 ‘국민 여러분!’은 4.3%, 5.4%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진갑(김동욱 분), 덕구(김경남 분), 선우(김민규 분)가 경찰서를 나오며 “가자! 똥 치우러!”라고 말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4%(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9회가 2.9%, 10회가 3.6%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살인적인 야근에 시달리는 IT 업체가 첫 등장했다. 민원을 접한 조진갑은 바로 근로감독을 나갔다. 우연히 오토바이 배달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조진갑은 그들에게 못 받은 임금을 받게 해주겠다는 조건을 걸고, 살인적인 야근을 하는 휴먼테크에 배달을 갈 때 현장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 사이 다시 상도여객으로 복귀하게 된 선우를 만난 조진갑은 우도하(류덕환 분)와 양태수(이상이 분)와 뜻밖의 재회했다. 상도여객과 미리내재단의 배후에 명성그룹이 존재한다는 것, 양태수가 새로운 사장으로 부임하게 된 티에스가 상도여객을 인수했다는 것, IT업체 역시 티에스의 하청업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양태수가 복직한 선우를 괴롭히자 천덕구는 분노의 주먹을 날렸다. 인물들이 경찰서에 모이게 됐고, 양태수와 진갑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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