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컨디션 난조로 멜버른 공연 중도 하차

  • 등록 2023-06-12 오전 5:38:56

    수정 2023-06-12 오전 5:38:56

블랙핑크 제니(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투어 멜버른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중도 하차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YG 측은 설명했다.

YG는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며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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