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스병' 최준희 "괴물 같이 변해.." 어떤 증상 있나?

  • 등록 2019-02-13 오전 12:00:10

    수정 2019-02-13 오전 12:00:10

최준희 루프스병 투병. 사진=故최진실 딸 최준희 유튜브 영상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탤런트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16)가 루프스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준희의 데일리’ 채널을 개설했다.

최준희는 ‘첫 소개 영상’에서 “최근 두 달 동안 몸이 안 좋았다”면서 “루프스병으로 두 달간 병원에 입원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조금 나아져서 어제 퇴원했다”고 알렸다.

루프스병은 몸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면역체계가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해 피부, 관절, 신장, 폐등 정신에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만성적 질병이며 증상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 사망률은 낮지만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유명 여가수 셀레나 고메즈 역시 2013년 말 루푸스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최준희는 “난치병이고 자가 면역 질환”이라며 “아무것도 아닌 거 같아도, 막상 걸리면 사람을 미쳐 돌아버리게 한다. 몸이 퉁퉁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 물이 차 휠체어 타고 다녔다. 체중이 1~2주 만에 10㎏이 늘었다. 제 모습이 괴물 같다. 거울 볼 때마다 자존감이 팍팍 깎이고, ‘난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지?’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절 싫어하고 미워하는 분들은 계속 그럴 거고 많은 말이 오갈 것”이라면서도 “그런 말을 신경쓰지 않고 제 갈 길을 가겠다. 절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잊지 않고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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