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오늘(27일) 전역…차기작은 ‘지옥이다’

  • 등록 2019-03-27 오전 7:55:44

    수정 2019-03-27 오전 7:55:44

임시완(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임시완이 27일 전역한다.

임시완은 이날 오전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 당초 오는 4월 10일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정책 변화로 군 복무 단축 혜택을 받게 됐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당일 신병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는 관계로 참석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시완은 이후 MBC ‘해를 품은 달’(2012)로 연기를 시작해 tvN ‘미생’, 영화 ‘변호인’ 등에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차기작은 김용키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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