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 美 대형 에이전시 UTA 라인업 합류

  • 등록 2023-11-07 오전 8:54:59

    수정 2023-11-07 오전 8:54:5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활발한 해외 활동을 위해 미국 에이전시 UTA와 손잡았다.

7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는 최근 UTA와 해외 활동 건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UTA는 카디비, 제이슨 데룰로, 릴 웨인, 로살리아, 더 키드 라로이, 포스트 말론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속해 있는 대형 에이전시다. 카드는 올해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펼친 월드투어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건재한 해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는 “UTA와 해외 활동 전속 계약을 체결한 카드는 투어, 방송, 행사, 컬래버레이션 작업 등 미국을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 펼칠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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