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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서수연 가상커플의 서울대공원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과의 서울대공원 데이트를 앞두고 집에서 직접 김밥을 싸고, 과일을 깎으며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했다.
두 사람의 달달 기류는 계속됐다. 특히 이필모는 매너 있는 모습을 서수연은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우리 만난 지 ‘n’일 표지판 앞에서 사진을 찍게 됐다. 이때 달력이 보이자 자연스럽게 “우리는 며칠일까요” 라는 대화가 오갔다.
또한 이필모는 고장난 서수연의 시계를 고치며 “지금부터 우리 시간이 시작이다. 어떤 일이든 나한테 얘기해주길 바란다, 무엇이 됐든 다 해줄 수 있다”며 “때로는 경찰이 되어, 소방관이 되어, 보완관이 되어, 때로는 남자친구가 되어 언제든 가장 빠른 방법과 시간으로 달려가겠다”고 고백을 이어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