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슬리피, 오늘(9일) 결혼 "날짜 겹쳐 하객 없을까 걱정"

  • 등록 2022-04-09 오전 10:05:41

    수정 2022-04-09 오전 10:05:41

붐(왼쪽) 슬리피(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붐, 슬리피가 같은 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9일 붐, 슬리피는 각각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붐의 예비신부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축가는 트롯 가수 임영웅과 이찬원, 케이윌이 맡으며 사회는 배우 이동욱이 맡는다.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주례르 맡아 결혼을 축복한다.

슬리피의 예비신부는 8세 연하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슬리피의 결혼식에는 송가인, 영탁이 축가를 맡으며 이용진, 이진호가 사회를 맡는다.

두 사람이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이에 대한 걱정도 있다는 전언. 슬리피는 방송에 출연해 붐과 결혼 날짜가 겹쳤다며 “방송계 사람들이 다 그쪽으로 갈까봐 걱정이다. 결혼식에 하객이 안 오는 꿈을 두번이나 꿨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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