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시청률 14.4%..드라마 누르고 신기록 행진

(사진=TV조선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미스트롯’이 14.4%를 돌파하며 4주 연속 종편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9회분은 평균 시청률 14.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종편 최고 예능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시청률도 뛰어넘으며 지상파와 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이 치러졌고, 1위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김나희, 5위 정다경이 TOP5로 발표됐다. 결승 진출자가 결정된 가운데 ‘미스트롯’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에서 이어진 콘서트 열기도 핫하다. 오는 5월4일 첫 번째 콘서트 전석 매진 후 추가 공연 문의 쇄도하며 오는 5월5일 공연이 추가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