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루이 "BTS·세븐틴 롤모델… 한국서 단콘 열고파"

  • 등록 2023-10-07 오전 10:13:37

    수정 2023-10-07 오전 10:13:37

킹덤 루이(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과 세븐틴 선배님들이다. 제가 처음 춤을 접했을 때 두 선배님들의 안무를 따라 추면서 자연스레 꿈을 키우게 됐다.”

그룹 킹덤(KINGDOM) 루이가 롤모델로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을 꼽았다. 루이는 킹덤 내에서 독보적인 춤선을 자랑하는 멤버다.

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발매하는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 루이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이는 군복 느낌의 의상을 트렌디하게 소화, 시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루이는 고풍스러운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루이의 극과 극 모습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킹덤 멤버 루이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킹덤 루이 일문일답.

-7개월 만에 컴백이다. 소감은?

△“오랜만에 복귀하는 ‘History Of Kingdom’의 마지막 앨범인 만큼 열심히 한 걸 빨리 킹메이커(팬덤명)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최근 데뷔 후 첫 북남미 투어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나 공연이 있다면?

△“미국에서 무대 경험도 많이 쌓고 배우면서 더 큰 무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싶다.”

-‘히스토리 오브 킹덤’ 7부작을 마치는데 기억에 남는 편은?

△“미니 5집 앨범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전까지는 코로나 이슈로 팬들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었다. 그런데 미니 5집 활동 때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킹덤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3년여간 이어온 7부작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킹덤만의 색깔과 음악성을 얻었다.”

킹덤 루이(사진=GF엔터테인먼트)
-방대한 세계관이었던 7부작을 마무리하는 소감은?

△“1집부터 7집까지 사랑해 준 킹메이커 분들에게 감사하다. 7부작이 가능할지 의문이었지만 킹메이커 분들의 응원 덕분에 해낼 수 있었고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강렬하다. 또 타이틀곡 가사를 보면 세계관에 연결되는 요소가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컬래버 하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가 있다면?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들이다.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고 저희가 커버 무대도 많이 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꼭 콜라보 해보고 싶다.”

-데뷔 3년 차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팬이 있다면?

△“모두가 인상 깊지만 제가 지칠 때마다 예쁜 말로 보듬어 주면서 열심을 다짐하게 해준 팬분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꼭 열고 싶다.”

-마지막으로 킹메이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무슨 말을 해도 부족하겠지만 사랑하는 킹메이커가 있기에 우리가 여기 있을 수 있다. 또 7집까지 지치지 않고 늘 달리게 해준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도 원하는 멋진 곳까지 같이 손잡고 달려가 보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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