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마틴, 美 미사일방어국 계약 수주…41억달러 규모

  • 등록 2024-04-13 오전 4:20:36

    수정 2024-04-13 오전 4:20:3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록히드 마틴(LMT)은 12일(현지 시각) 41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록히드 마틴은 미국 정부의 미사일방어국(MDA)로부터 전투 지휘 시스템 개발 관련 계약을 수주했다. 여기엔 ‘C2BMC-Next 시스템’ 개발이 포함돼있다. C2BMC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다.

록히드 마틴은 계약의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라고 밝혔으며, 이 계약은 2034년 4월 30일까지 연장 가능한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록히드 마틴의 주가는 0.2% 하락해 45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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