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인플레이션 위험 여전"

  • 등록 2024-05-04 오전 1:59:44

    수정 2024-05-04 오전 1:59:4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사가 여전히 인플레이션 위험성을 경고했다.

3일(현지시간)CNBC에 따르면 보우만 이사는 플로리다에서 열린 은행 컨퍼런스 연설전 준비 발언에서 “기본적인 전망은 현재 정책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승을 이끌 리스크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제한적 수준으로 보이지만 향후 공개될 지표들에서 인플레이션 완화세가 정체되거나 반대로 역전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금리인상도 기꺼의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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