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전도연·공유 소속사 `숲` 유니세프 기부 동참

  • 등록 2013-09-24 오전 8:51:05

    수정 2013-09-24 오전 8:51:05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배우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이천희, 유민규, 전도연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숲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유니세프를 통해 국내외 다문화 가정 및 빈곤 가정을 지원하는 선행에 나섰다.

매니지먼트 숲 소속 배우들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이천희, 전도연’ (사진= 매니지먼트 숲)
매니지먼트 숲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던 중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이같은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욕실용품을 비롯해 가정의 위생을 위한 필요 물품들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빈곤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금까지 배우들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감사의 의미로 작지만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평소 국내외 소외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에서야 실천하게 됐고, 앞으로 회사 차원에서도 기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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