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제주도 온 적 없는데"… 뜬금포 제주 근황에 당혹

박준희, 페이스북에 재차 해명
"서울서 잠깐 만난 것 뿐인데…"
  • 등록 2024-03-22 오전 8:05:53

    수정 2024-03-22 오전 8:05:53

(사진=박준희 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박준희가 김건모의 제주도 여행설에 대해 “건모오빠는 제주도에 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준희는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생각했고, 뼛속까지 아티스트인 건모오빠가 어서 노래를 다시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진 몇장 올렸는데, 이렇게 기사가 말도 안 되게 뜨는 걸 보니 세상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지인들과 강남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건모오빠네 작업실에 잠시 들렸는데 그 순간에도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서 사진을 찍었다”며 “건모오빠를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반가움을 나누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준희는 “제주도에 놀러왔다고 쓰지도 않았는데 제주 우리 펜션에 건모오빠와 지인들이 찾아와서 힐링 어쩌구 하는 기사가 올락오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심장이 떨려서 할 말을 잃었다”며 “무혐의를 받고도 사람들 앞에 서기 두려운 이유가 바로 이런 무서운 기사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준희는 “건모오빠는 제주도에 온 적이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잘못된 기사들이 마구 복사돼 올라오고 있어서 급한 마음에 글을 남긴다”며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아달라고 했다.

김건모는 2022년 11월 여성 A씨가 제기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재정신청(검사가 불기소 결정을 내렸을 때 그 결정에 불복하는 고소절차)이 기각되면서 성폭행 누명을 벗었다.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년 8개월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