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최진혁, 부상 30바늘…제작발표회도 불투명

  • 등록 2018-11-20 오전 8:41:32

    수정 2018-11-20 오전 8:41:32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0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최진혁은 전날(19일)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눈 바로 옆을 찔렸다. 병원에 바로 옮겨졌으나 30바늘을 꿰맬 만큼 큰 상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리는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도 불투명해졌다. 치료 상태 등에 따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장나라·최진혁 주연으로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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