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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철없는 남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봉원과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과 이만기는 ‘합천 이 씨’로 실제 친척임을 밝히며 “나이는 같지만 이봉원이 아재뻘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봉원은 두 달 만에 가게 문을 닫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허리가 원래 안 좋았는데 웍질을 하루 종일 12시간 서서 하다 보니까 걷질 못했다”며 “허리 수술을 하는 바람에 한두 달 문을 닫아 놨다. 다시 오픈한지는 두 달 됐다. 예전 같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낚싯밥 메뉴는 재료 원가를 60~70% 정도로 잡아도 된다”라며 “그거 먹고 주위에 다른 걸 먹기 때문에 멀리에서라도 찾아오게 된다”라고 가게를 운영하는 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