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레드 수트→솔라 봉춤…‘MAMA’ 마마무의 존재감

  • 등록 2018-12-13 오전 9:55:14

    수정 2018-12-13 오전 9:55:14

사진=‘2018 MAMA’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마마무가 ‘2018 MAMA’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에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은 10대 가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와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FAVORITE VOCAL ARTIST)’를 수상했다. 데뷔 후 처음 ‘MAMA’에 출연한 마마무는 “덕분에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겠다”며 “멋진 아티스트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의 백미는 마마무의 무대였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포함해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개인 무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작은 고난도 폴댄스를 보여준 솔라였다. 이후 휘인의 솔로곡 ‘EASY’와 문별의 솔로곡 ‘SELFISH’의 무대가 이어졌다. 몸매를 그대로 그러낸 레드 보디수트를 입은 화사는 ‘주지마’를 재해석,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객석을 달궜다

실제 방송 이후, 마마무 문별과 화사의 개별 무대 영상은 공개 11시간 만에 네이버TV 조회수 28만 뷰를 돌파, ‘2018 MAMA’ 무대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마마무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동 중이다.
마마무(사진=Mnet)
솔라(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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