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성매매 루머에 “사실무근…검찰 연락 없었다”

  • 등록 2016-03-27 오전 10:29:52

    수정 2016-03-27 오전 10:29:52

A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성매매 루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신사동호랭이는 27일 자신의 SNS에 “답답함에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돌고 있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2013년에도 일어난 일이었고, 당시 저를 믿고 따라주는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오해받을 것이 걱정돼 기사한줄 내지 않았었다”며 “이번에도 같은 마음으로 ‘곧 잊히겠지’라며 혼자 힘들어 하며 넘겼는데, 식당 옆자리에서 내 이야기를 사실처럼 술자리 안주삼아 이야기하는 걸 듣게 됐다. 또 친구들에게 같은 문자를 받은 사촌동생이 친구들과 다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해서 달라질게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사화하면 모르던 사람들까지 더 알게 되어 더 큰 오해를 하지 않을까 라는 복잡한 생각에 혼자 참았다”며 “이제는 더 이상의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아 글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배포된 내용에 관련한 어떠한 조사를 받은 적도 없고, 검찰, 경찰 측으로부터 연락조차 받은 적이 없습니다. ‘찌라시’가 돌던 그 날에도 아무 문제없이 일 때문에 출국도 했다”며 “너무 힘들다. 이런 일이 생기면 나 보다 더 마음 아파하실 부모님과 가족들, 저를 믿고 있는 많은 사람들까지도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지난 23일 해외 원정 성매매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가수 A씨 등 여성 연예인 4명을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B씨와 성관계를 하는 대가로 3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애꿎은 이들이 성매매 관련 루머에 연루되며 피해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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