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본, 무릎 부상으로 시즌 첫 월드컵 불참

  • 등록 2018-11-21 오전 9:21:19

    수정 2018-11-21 오전 9:21:19

린지 본.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훈련 도중 무릎을 다치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불참하게 됐다.

본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쳤다”며 “그러나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본은 원래 30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레이크 루이에서 열리는 FIS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월드컵 통산 82승을 거둔 본은 네 차례 더 우승하면 남자 선수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인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과 동률을 이룬다. 여자 선수 월드컵 최다 우승 2위 기록은 안네마리 모저 프뢸(오스트리아)의 62승으로 본과 격차가 큰 상황이다.

올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강 동메달을 차지한 본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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