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김천서 개최

  • 등록 2018-12-08 오전 6:00:00

    수정 2018-12-08 오전 6:00:00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경기 모습.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의 배구대회가 열린다. 8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김천시 5개 체육관에서 ‘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동아오츠카의 후원을 받는 이번 대회는 작년 대비 6개팀이 늘어나 총 46개팀(38개교) 820여명의 학생 및 지도자가 참가한다.

연간 2회 이상 개최되는 본 배구대회는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린다. 하계에는 전국 각지의 학교 팀들 약 80여 팀이 참여하는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로 개최된다. 동계대회는 연맹 유소년 배구교실 팀들 40여 팀이 참여하는 ‘KOVO 컵 유소년 배구대회’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과 동일하게 3개 부문(초등부-중학년(3, 4학년), 남자 고학년, 여자 고학년) 으로 나뉘어 열린다. 상위 1~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경기의 재미와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고학년 네트 높이를 2m에서 1m90cm로 낮췄다.

대회 후원사인 한국도로공사는 참가 학생들에게 캘리그라피,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길통이 차로차로’와 사진 찍기 등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난치병 어린이 치료 성금 15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 유소년 배구교실은 2012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7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 중 총 120여 명의 엘리트 선수를 발굴해 학생들에게 배구선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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